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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같던 총괄의 서재 성사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쩌다보니 총괄로 시작한 커뮤에서 또 싹났는데 그게 부괄캐였음

망할 물심장 **


화연커를 열게된 나 비텝하나와 스토리짜다가 막혀서 비텝의 추천으로 부괄을 납치해 같이 커뮤를 준비했다.

부괄 납치해온 비텝


사실 전 부괄캐에겐 딱히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부괄님보면서 "아! 이번에도 개그후레캐입이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나의 큰 착각이였다.

원래 커뮤란 첫눈에 반하는 캐보다 이자식머야? 인 캐가 더 위험하다는것을....

때는 시리돌입이후 우연히도 윤재가 하린이랑 새벽토크를 할 당시였다.

이때 부괄은 전체적인내용이나 그런건 알아도 힌트가 어디있는 모름

그렇게 토크가 시작되는데 너무 즐거운거임;;;
내캐가 좀 선긋고 그래야하는 애라서 바로 선을 긋고 친해지지 않으려 했는데 윤재가 이말을하는거임

"발목 잡는 게 뭐? 그럼 같이 바닥에서 기어보지,(중략) 아니면, 같이 나락까지 가볼까?"
"난 상관없는데... 어떻게 생각해?"

진짜 띵해짐


이때 내 머리는 비상이였음
저 이야기 보고 나 진짜 갑자기 심장이 저림 막 두근거림
아니... 솔직히 이건 나에게 너무 쩔었어 그냥 이거 고백이잖아
세상에 어떤애가 성별,신분,성격 싹 속이고 흑막돕는 흑조인애한데(부괄캐는 몰라도 부괄은 이미 다 아는사실) 저렇게까지 다가오는게 나는 너무 설렘...

솔직히 이건 먼저 꼬심


하지만 전 이미 이때 느낀건 지인싹이라는점,부괄님이 즐커러라는점이 더 걸렸고 이로 인해 저는 혼자 머리를 싸매고 고민 했습니다.

이중인격의 시작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윤재가 너무 달라보이기 시작해
막 멋져 막 귀여워 막 착해 너무 애가 다정해.....
아니 진짜 못된짓 했는데도 하린이를 욕하지않고 오히려 친구들에게 사과하면 된다면서 다독여줘

하린이 입장에서도 너무 설렘
하린이 입장에선 단한번도 자신의 편이 없어서 늘 고립되어 외롭게 혼자 지내며 자아 찾아다니는 애였는데 윤재가 처음으로 같은편이되어주니 너무 좋은거임....

포기할까말까 고민함 포기하기엔 윤재가 너무 눈에 아른거릴정도임


결국 엔딩날 윤재가 진짜 같이 동반자살함...
부괄님이 이미 예고해주시긴했는데 아니 나락까지 같이간단말 또하면서 이번엔 하린이 발목 붙잡겠대요 이게 말이됨?

그렇게 친구좋아하던애가 하린이 구원못했다고 같이 뛰어내렸대....
진짜 이거 들었을때 내 세상이 무너짐

이후 솔직히 고백이고 뭐고 혼자 끙끙 앓다가 우리 비텝님이
"계연이라도 찔러 봐여" 라고 하심
근데 진짜 계연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게 되네


부괄님 말로는 걍 도파민계연느낌으로 무기한계연을 했음

나도 그냥 계연하면서 애정이 점점 식겠지? 했는데.....
와 더 불탐 막 이제 윤재는 내앤캐라고?? 라면서 혼자 불타서
윤재보면서 늘 윤재 개많이 그렸던것같음

존재만으로 날 설레게 하다니


그렇게 계연한지 한....몇일 이더라...그냥 합앤하자고함
근데 부괄님이 서사도 어느정도 있고 해서 받아주심...

진심 개꿀이죠


하...그리고 난 바로 고록을 파서 드렸다.

프로포즈(나토리) 곡으로 영고록 짰음


왜냐 답록을 받아보고 싶었거든 그당시 영고록 2번째지만 한번도 답록을 받은적이 없어서 답록이라는것을 간절히 원하던 시절이였음

그렇게 100일후 100일 기념으로 답록 받았다.

우리 댕댕이 그렇게 행복하니...
하린아 반성하자


그리고 현재? 이거쓴 날짜 기준으로 243일 되었다...난 아직도 최윤재 사랑한다 하 윤재야 내가 널 애낀다 진짜로... 너무사랑스러움.... 그냥 사랑스럽단 말도 부족할정도로 너무 사랑한다 진짜로...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서재 커미션 받은걸로 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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